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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이의 일기

신동엽 이소라가 서로 사귀였을 당시 작성한 글

by 도농jk 2020. 8. 28.

2004년 4월 내가 썼던 글

 

 신동엽은 몸으로 웃기려는 다른 개그맨
하고는 달리 그의 예기치 못한 순발력과
재치는 최고가 아닌가 싶다.

 

 

99년 그(신동엽)가 대마초사건으로
구속되었을 때 참 많이도 실망했다.

역시나 연예인은 별 수 없구나,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컸다.

 

하지만, 진정 뉘우치고 반성하는
모습에 그를 격려하고 싶었다.

 

 

그후 한참 후 이소라씨와
헤어졌다는
기사를 봤으 때

 

개인적으로 좀 아쉬었다

 

청각장애인인 신동엽의 형을 위해
이소라가 직접 수화를 배워

 

형과 대화를  나누었다는 일례는

정말 멋진 러브 스토리라고 생각했다.

또한 당시에 흔치 않았던

연상 연하 커플에

공개연예 했던 그 들이었기에

 

 

 

 

 

 

신동엽이 이소라가 헤어질 때쯤

나는 이소라의 집 바로 뒷에서

건축공사 현장기사 생활을

하고 있었다.

(청담동 XX빌라 현장)

 

이소라 씨의 차가 지정주차인데

공사 때문에 레미콘 진입이

어려우니 차 좀

빼달라고 몇 번 전화를

 

하기도 했지만, 그녀는 늘 없었다. 

대신 다른 사람이 빼주곤 했었다


 아마 시련의 고통 때문에 칩거를 했을까?

 

 

 

 

 

 

 

 

 

 

 

 

 

 

2004년 연예가중계

 

 

기사 내용 (이소라, 신동엽이 헤어진 이후임)

 

이소라는 지난 10일 자신이 MC를 맡고


있는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를 생방송으로 진행하던

 

도중 <윤도현의 러브레터> 100회 특집


코너에 출연한 신동엽의 모습을 보고


"반가운 얼굴이네요"라고 반색했다.
 
이어 이소라는 함께 진행을 맡고 있는


MC 박태호 PD가 "이소라 씨는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한다면 어떤

 

노래를 부르고 싶으세요?"라고 묻자


"신동엽 씨와 함께하고

 

싶어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소라는 황급히 가수 비와


함께 출연하고 싶다고

말을 바꿨다. 




그만큼 이소라는 헤어진 이후라도


신동엽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라는 뜻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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