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금연 30일을 맞이한다..
작년 2015년 12월 6,7일부터 26년간 핀 담배 금연을 결심하고 한번에 단칼에 끊을 수 없어 그 이후로 하루 20개피를 조금씩 조금씩 줄여서 크리스마스때부터 완전히 금연을 시작했다..
어떤 보조제를 복용하지 않았으나, 군것질이 생각이 나서 과자, 사탕은 좀 먹었다
금연후 7일까지는 무척 괴롭웠다..
불안하고 너무나 피고 싶었다..
금연을 하니, 여러가지 좋았다
1. 일단 숨쉬는 게 좋았다
2.항상 치아가 개운했다 전에 양치질을 해도 그 때뿐이였는데
금연후 치아가 항상 개운하다
3.담배돈을 쓰지 않아 절약이 되고, 냄새가 나지 않는다
그외 여러가지 있는데..
다음날 부터는 담배값 15만원을 적금을 둘 생각이다
단점은
1. 배변을 시원하게 보질 못한다
이게 흡연과 상관이 있는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도
금연을 계속 유지중이다.
거의 5년을 유지중인데, 몇일전에 장난삼아 담배 1대를 피워보고 봤는데
나는 내가 담배를 피우면 기침을 하거나 역겹게 느낄거라 생각했는데.....
놀랍게도 담배가 구수하다~ 뭘까? 이 상황은?????
누군가 이야기 하더군
담배는 금연하는 것이 아니라 참는 거라구...ㅠ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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