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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이의 일기/여행16

아차산의 지명 유래 고구려 영양왕 때, 평강공주의 남편인 온달 장군이 신라에게 빼앗긴 이 지역을 비롯한 죽령(竹嶺) 이북의 땅을 되찾기 위해 신라군과 싸우다가 이곳 아차산의 산성에서 신라군의 화살에 맞아 전사(戰死)하였다는 것이다 오늘날 이곳 주민들은 “아차! 온달 장군이 이곳에서 그만 죽고 말았구나.”라는 의미로 이곳을 아차산이라 불렀다소 한다 조선 명종(明宗) 때 복술가(卜術家) 홍계관(洪繼寬)이 어느날 자기 명(命)을 점쳐 보고는 아무 날에 횡사(橫死)할 것이라는 점괘가 나오자 살아날 길을 찾아보니 임금이 계시는 용상(龍床) 아래 숨어 있으면 횡사를 면한다는 점괘가 나왔다. 홍계관은 왕에게 아뢰어 승낙을 받고 용상 아래 숨어 있었다. 그때 쥐 한 마리가 마당을 지나가자 왕은 홍계관에게 “지나가는 쥐가 몇 마리인지 점쳐.. 2020. 8. 24.
거제도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 도담도담 장어집, 두루치기집 대우조선해양 정문을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서 도담도담 집을 처음에는 찾기가 힘들다 간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만해서 신경쓰지 않으면 찾을 수 없다 게다가 대로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주차장 안쪽으로 들어거애 한다 이 간판을 봤다면 잘 온것이다 ㅋㅋ 메뉴는 장어구이는 소(25000원), 중(35000원), 대 (45000원) 장어추어탕(8000원) 장어구이정식(17000원) 돼지두루치기 중(35000원), 대(45000원) 삼겹살 1인(8000원) 살살 녹는 맛이다 장어랑 두루치기는 ㅋㅋ 비린 맛이 전혀 없는 장어탕 전반적으로 맛이 정말 깔끔한 맛 누구랑 같이 와도 좋은 식당 2020. 8. 21.
통영의 스탠포드 호텔의 장점은 거의 다 좋다~단점은 바베큐는 비추 스탠포드 호텔은 통영의 유일한 4성급 호텔입니다 바로 옆에 통영국제음악당 도남관광단지가 호텔앞에 있습니다 통영의 스탠포드 호텔의 장점은 거의 다 좋다~ 허나, 단점은 바베큐는 비추 왜? 고기가 맛이 별로다 (비주얼은 아주 좋아 보이는데~) 17만원에 비해 가성비 떨어짐 더보기 2020. 8. 17.
말발굽? 산성 가는 길 구조라 산성 구조라 산성 2020.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