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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이의 일기

등산, 계룡산 오르기,수채화같은 거제면 (새소리)

by 도농jk 2020. 9. 26.

 

 

 

오랜시간 동안 등산을 못했다

가족들과 같이 계룡산을

오르기로 했다

 

 

 

 

벌써부터 숨이 차오른다 헉헉;

하지만 푸른 녹색의

향기는 좋다~^^

 

 

 

잠시 앉고서 물한금을 먹고

다시 일어나 보자 

 

 

 

아직까지도 날 따라오는

햇빛이 따갑다

그능 속에 숨어들어갔지만

태양은 그 비좁은 그늘

사이로도 날 찾아온다

 

 

 

바위와 공생하는 이끼, 

고사리가 괜히 멋?있어

보인다

이끼가 있는 방향이

북쪽이라 생각했는데

사방에 이끼가 있어

방향을 알 수 없다 

 

 

 

올라가는 길에 새소리가

시끄러워 음성?을 녹음해 봤다

 

 

 

드디어 정상에 도착

 

 

마치 수채화 같은 거제면

 

 

거제시 고현동, 중곡동 일대

 

거제시에도  중곡동이 있다

서울 광진구 중곡동 마냥

 

 

아름답구나 남녘의 하늘이여~

 

어서 통일이 되어 북녘의 강산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바위산과 고압철탑이 여기

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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