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시간 동안 등산을 못했다
가족들과 같이 계룡산을
오르기로 했다

벌써부터 숨이 차오른다 헉헉;
하지만 푸른 녹색의
향기는 좋다~^^

잠시 앉고서 물한금을 먹고
다시 일어나 보자

아직까지도 날 따라오는
햇빛이 따갑다
그능 속에 숨어들어갔지만
태양은 그 비좁은 그늘
사이로도 날 찾아온다

바위와 공생하는 이끼,
고사리가 괜히 멋?있어
보인다
이끼가 있는 방향이
북쪽이라 생각했는데
사방에 이끼가 있어
방향을 알 수 없다
올라가는 길에 새소리가
시끄러워 음성?을 녹음해 봤다

드디어 정상에 도착

마치 수채화 같은 거제면

거제시 고현동, 중곡동 일대
거제시에도 중곡동이 있다
서울 광진구 중곡동 마냥

아름답구나 남녘의 하늘이여~
어서 통일이 되어 북녘의 강산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바위산과 고압철탑이 여기
주인이다
'도농이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석을 맞아) 남북평화통일을 이룩어 대한민국이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0) | 2020.10.01 |
---|---|
계룡산 편백숲에서 거제뷰 (0) | 2020.09.27 |
넛지(nudge)효과 (0) | 2020.09.03 |
내 메일로 온 네이버블로그 대여 제의 메일 (0) | 2020.08.30 |
신동엽 이소라가 서로 사귀였을 당시 작성한 글 (0) | 2020.08.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