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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이의 일기

좀 늦은(?) 나이에 아기를 낳아서 그런지무척이나 눈에 밣힌다. (2004.3.25)

by 도농jk 2020. 8. 1.

나는 31살에 우리 아기 아들를 봤다.

 

좀 늦은(?) 나이에 아기를 낳아서 그런지

 

무척이나  눈에 밣힌다.

 

나는 사실 아기를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내 새끼라서 그런가 무척이나

 

사랑스럽다.

 

부모마음이 다 이런 걸까?

 

요즘 한창 "이쁜짓"을 많이 해서  귀여운데....

 

내가 많이 못해줘서 미안하구나

 

 

 

아들아~

 

무럭무럭 커서 바른 사람이 되어라.

 

아빠는 가진 것 많지 않지만, 널 위해서라도

 

열심히 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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