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31살에 우리 아기 아들를 봤다.
좀 늦은(?) 나이에 아기를 낳아서 그런지
무척이나 눈에 밣힌다.
나는 사실 아기를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내 새끼라서 그런가 무척이나
사랑스럽다.
부모마음이 다 이런 걸까?
요즘 한창 "이쁜짓"을 많이 해서 귀여운데....
내가 많이 못해줘서 미안하구나
아들아~
무럭무럭 커서 바른 사람이 되어라.
아빠는 가진 것 많지 않지만, 널 위해서라도
열심히 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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